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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미얀마 네피도 힐튼 호텔

미얀마에서 두번째날 머물렀던 네피도 힐튼 호텔.

 

미얀마 네피도는 우리나라의 세종시 같은 행정수도인데, 사람이 없기로 유명한 도시다.

 

낮에 앞에 확 트인 도로를 달리다보면, 도로에 차도 없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어 유령도시같은 느낌을 준다.

 

정부 건물에 있는 공무원들만 찾아볼 수 있고, 호텔에서 가끔 나처럼 출장차 오는 외국인 손님들이나 있을 뿐,  길거리에서 평범한 시민들도 찾아보기 어렵다.

 

암튼, 도시 전체가 한적해서 그런지, 힐튼 호텔도 드넓은 부지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프라이빗한 휴양지같은 느낌을 주었다.

 

 

 

호텔 로비 전경

 

 

 

 

 

 

 

 

호텔 방안이다. 방이 사진에서는 작게 나왔는데, 방이 작은 편이 아니다.

 

아래는 내 방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비가 와서 풍경이 좀 흐리게 나왔다.

 

 

 

 

 

호텔 안에 건물이 여러개 있는데, 숙소동에서 좀 걸어가면 스파와 수영장이 있는 건물이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수영장

 

낮에 찍어도 좋은데, 밤에 가니까 더 좋다.

 

 

 

사람이 없다보니 수영장 전세낸 것 같음.

 

밤에 야경도 그렇고 미얀마 다른 도시 머무는 내내 또 생각날 정도로 좋았던 힐튼 호텔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다